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가정폭력이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센터에 접수된
다문화 가족의 상담 건수는 2천 5백 44건으로,
이 가운데 85% 가량이
가정 폭력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다문화 가족의 가정폭력이 줄지 않는 것은
국제결혼이 짧은 기간안에 이뤄지다보니
문화적 차이가 크고
남성과 여성 모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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