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여름 휴가철에 버려지는 반려동물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광주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 동물은
7천 5백여 마리로, 이 가운데 30% 이상이
여름 휴가철에 주인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유기 동물이 집중되는 배경으로는
주인의 책임감 부족과
무분별한 공급 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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