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주산지인 해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적정치를 넘을 것으로 보여
농사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가을배추 재배 의향 면적이
천8백96헥타르로 적정 면적 천4백 헥타르를
크게 초과해 수확기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며
농가마다 계획 면적을 자율적으로
감축해줄 것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 2천14년부터
적정 재배면적을 제시하고 농가 동참을
유도하는 사전 수급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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