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1930년 쿠바서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 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16 02:29:08 수정 2016-08-16 02:29:08 조회수 3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멀리 남미 쿠바에도 알려져
교민들이 지지 대회를 열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전남대 정외과 김재기 교수는
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 쿠바지방회에서
1930년 2월부터 5월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지지대회를 열고 후원금을 모금했다는 자료를 발굴했다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쿠바 한인들은 지난 1905년 멕시코로 떠난
1033명 중 일부가 재이주한 노동 이민자들로
이들 중 상당수가
고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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