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격리 조치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39살 고 모씨가 발열과
기침 콧물 증상이 나타난다며
메르스 감염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오늘 서구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고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아랍에미리트에 출장을 다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고 씨를 열이 심하지 않아
메르스가 아닐 확률이 높지만,
의심 환자 발생시 지켜야할 매뉴얼에 따라
지정병원 음압 격리병상으로 옮겨
확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