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를 출소한 지 닷새만에 다시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서구의 한 문구점에 침입해
금고에 보관된 현금 4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26차례에 걸쳐 1천만 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1살 한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절도죄로 복역하다 지난달 13일 출소한 한 씨는
특별한 주거지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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