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3살 조카를 숨지게 한 이모를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숨진 A 군이 학대과정에서
코와 입에 물이 들어가면서 질식사한 것이라는 국과수 부검결과에 따라
검찰에 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A군의 신체에서 멍 자국 등
학대흔적을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어린이집도 의무사항 위반 사실이
있다고 보고 이같은 사실을 나주시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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