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폐 위조해 사용한 10대 일당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19 01:48:47 수정 2016-08-19 01:48:47 조회수 2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컬러복사기와 A4용지를 이용해
만원짜리 지폐 40장을 위조한 뒤
편의점에서 물건 사거나
5만 원짜리 지폐로 교환하는 수법으로
위조지폐 12장을 사용한 혐의로
18살 김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8살 서 모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폐를 위조했으며,
정교하게 위조되지 않은 지폐는
발각 될 것을 우려해
소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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