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임직원 3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에 구속된 대표이사와 함께
골든힐스타워 오피스텔 분양자
540여명과 다중 계약을 해
380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또다른 대표이사 50살 이 모씨 등
임직원 3명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중복분양 사기 관계자들을 추가 조사해 혐의가 확인되면 추가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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