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머슴 출신의 항일 의병장인
안규홍 장군을 다룬 창작극이
서울 공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민회관 무대에 올려진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창작 공연에
관람객 5백여 명이 자리를 채우고
안 의병장의 활약상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관람객들은
구한말 호남지역 의병을 이끈
안규홍 장군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의병장 안규홍 공연은
다음달 7일 보성 벌교와
10월 27일 부산에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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