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 개발된
지하수 관정 10곳 가운데 4곳이
미등록 시설인 것으로 나타나
관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지하수 관정은 38만 3천 6백여 곳으로
이 가운데 정식 등록된 지하수는
전체의 57%인 21만 7천 5백여 곳입니다.
전국적으로 미등록된 지하수 관정 가운데
전남지역 관정이 17.7%를 차지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등록 관정은
수원 고갈과 지반침하 등의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