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광주전남지역의 폭염이
최근 22년동안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폭염일수는 15.7일로
평년보다 3배 가까이 많았고,
열대야 일수도 14.9일로
평년과 비교해 2배 가량 많게 기록됐습니다.
이같은 폭염 일수는
지난 1994년 22.4일을 기록한 이후
최근 22년동안 가장 많은 날을 기록한것입니다.
올 여름 강수량은 358mm로
평년의 55% 수준에 머물러
극심한 가뭄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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