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 새벽 4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공원에서
56살 김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 52살 조 모씨의
머리와 손을 둔기로 내리쳐 다치게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가정 불화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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