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콜레라 확진 환자 2차 검사서 '최종 완치'..격리 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24 08:57:52 수정 2016-08-24 08:57:52 조회수 1

15년만에 발생한 국내 콜레라 환자가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콜레라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은 뒤
집에 격리된 59살 정 모씨에 대해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와 함께 여행을 간 가족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씨를 치료한 의료진 등 20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24) 밤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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