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비 소식과 함께 점차 해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효됐던
폭염경보가 오늘(25)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 화순 등 10개 시군에서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전남 12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도 폭염주의보 수준으로 대치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6) 낮부터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40 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며
폭염이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