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16 광주비엔날레는
작가들의 현지 답사 과정이 중요시되면서
광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작품이
많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스페인 작가 '도라 가르시아'는
5.18 당시 사랑방 역할을 했던
녹두서점을 작품으로 재구성했고
네덜란드 작가 '빅 반 데어 폴'은
오월 어머니집에서 받은 영감을
LED 설치 작품으로 제작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도
국내외 민중들의 정치적*사회적 투쟁을 그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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