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걷던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묻지마' 범행을 한
10대가 재판에 넘겨지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광주시 광산구에서 공원을 거닐던
24살 A 씨를 지켜보다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지적장애 17살 홍 모 군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홍 군은 검찰에서 "A씨가 전날 자신을
괴롭힌 여성인 것으로 착각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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