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세 꺾인 더위...주말에도 폭염,열대야 없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26 09:07:20 수정 2016-08-26 09:07:20 조회수 2

(앵커멘트)

광주 전남에 한 달 넘게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단비 기상캐스텁니다.

(캐스터)

촉촉히 내리는 빗속을 마다않고 찾아온 전시장

꽃이 핀듯 형형색색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에 관람객들은 이내 빠져듭니다.

(인터뷰) 박신영/봉선동
어제까진가 그저께도 더웠는데
오늘 날씨까지 관람하기 좋게 선선해서
참 좋습니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들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표현 기법들이
더욱 반갑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홍자경/봉선동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꺼번에 볼 기회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꼭 기다렸다가 오늘

(화면 전환)

오늘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28.5도

밤 사이 남하한 찬공기 덕분에
어제보다 7도 가까이 낮았습니다.

덕분에 지난 달 20일
광주와 나주를 시작으로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광주,전남 모든 지역에서
풀렸습니다.

한결 선선해진 날씨는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이어져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에서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5~40mm의 비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
앞으로 아침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지금까지의 폭염만큼은 아니지만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MBC뉴스 백단비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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