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더위에,
이제야 초가을이 느낌이 물씬 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독서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산책 어떠신가요?
내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인도문화제가 열립니다.
인도의 민속음악과 전통춤을 경험하고,
발리우드 화제작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9월 2일 부터 두 달여 동안,
광주비엔날레도 열립니다.
올해는 ‘제 8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공간이 꾸며지는데요.
특히, 광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반영하는
작품들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9월 3일에서 4일까지 이틀 동안
사직공원에서는 음악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외 뮤지션들의 무대는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LP와 CD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 밖에도 광주 공예가들의 솜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와
이색적이고 다양한 아시아권 민속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는 9월에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차려진
문화밥상,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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