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졸음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28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나
운전자 27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류 씨는 운전면허정지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92%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들통날까 두려워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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