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남해안 적조생물 밀도도
급격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고수온 현상으로
적조가 확산될 기미를 보였지만
지난 25일부터 남해안 전 해역에서
적조띠가 발견되지 않고
적조생물 밀도도 크게 낮아져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이같은 원인을
남해안의 강한 북동풍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이 해역 바깥으로
분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적조가 완전히 소멸될때까지
여수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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