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자치단체 가뭄 비상근무 체제 유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8-28 08:57:12 수정 2016-08-28 08:57:12 조회수 1


가뭄 속에 단비가 내린 가운데
자치단체들의 가뭄 비상근무 체제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오늘 하대발 저수지에
소방차 2대와 물차 2대를 동원해 물을
채웠으며, 수확을 앞둔 들녘에 긴급 용수원을
만들어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습니다.

평균 저수율이 20%대로 떨어진 신안군은
대책 상황실을 편성하고 작물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비상급수 장비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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