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8살 친딸을 2년 전부터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영어학원강사 39살 한 모 씨가
친딸을 지난 2014년부터 3차례 성추행하고
장난감 골프채로 수 십차례 폭행하는 등
학대했다는 아내의 고소장이 접수돼
한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내와 별거 중인 한 씨는
혼자 딸을 돌봐왔으며,
현재 피해아동은 심리치료를 받으며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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