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폐쇄를 앞둔 상무소각장 활용방안에
광주 도시공사 부지를 포함할 지 여부에 대해 소각장 인근 주민과 광주시민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0일) 열린 TF 회의에서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민들은 도시공사 소유의 땅을 아파트로 개발하는 안에 56.2%가 찬성했고
소각장 인근 주민들은 반대 의견이 51.9%에 달했습니다.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소각장 인근 주민들은 교육시설, 복지시설, 문화시설 순으로 선호를 나타낸 데 비해 광주시민들은 문화시설, 복지시설, 생활체육시설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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