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벌인 뒤 남편 사무실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30)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남편 사무실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70여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고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