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설가 한강, 광주비엔날레 포럼서 작품 낭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9-02 09:01:26 수정 2016-09-02 09:01:26 조회수 4

소설가 한강씨가
'2016 광주비엔날레 포럼'에 참석해
자신의 대표작 일부를 발췌해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강씨는 비엔날레와 협업 관계인
100여개 예술기관과 단체가 함께 한 포럼에서

'소년이 온다'와 '흰' 등 자신의 작품 일부를
낭독하며 '예술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이번 비엔날레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씽크)
"포럼 첫날에 '소년이 온다'를 낭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을 거절할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 간의 일들과 그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소설가 한강
  • # 광주비엔날레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