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씨가
'2016 광주비엔날레 포럼'에 참석해
자신의 대표작 일부를 발췌해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강씨는 비엔날레와 협업 관계인
100여개 예술기관과 단체가 함께 한 포럼에서
'소년이 온다'와 '흰' 등 자신의 작품 일부를
낭독하며 '예술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이번 비엔날레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씽크)
"포럼 첫날에 '소년이 온다'를 낭독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을 거절할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 간의 일들과 그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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