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서 대포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를 낸 불법 체류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밤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대포차로
승용차 범퍼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우즈벡 국적 불법체류자 36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사고를 낸 뒤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 날 것을 우려해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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