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 저녁 7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빌라 4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7살 김 모 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인근 주민 10여명이
추락에 대비해 이불 등을 들고
구조활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문이 잘 열리지 않자
김 군이 창틀에 올라서서 도움을 요청하려다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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