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률에서도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5세에서 29세 이하 청년 고용률은
수도권이 45.3%, 비수도권이 39.6%로
5.7%포인트 차이가 났는데요.
지난해 4분기 4.4%포인트였던 격차가
반 년 사이에 1%포인트 넘게 커졌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 광주와 전남의 청년고용률은
전국 최하위권이었는데요,
광주는 35%, 전남은 34.7%로
고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과는
무려 1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이렇게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지방보다는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자체들은 청년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청년들이 원하는 일과 사회적 역할에
눈높이를 맞추는 새로운 정책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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