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송기석 의원의 광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광주 서구에 있는
송기석 의원 사무실과
회계책임자 자택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앞서 광주 서구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 의원 선거캠프의 회계 책임자 임 모씨와
자원봉사자 황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9 명에게
모두 8백여만 원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와 함께
선거 비용 2천여만 원을
회계보고에서 누락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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