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라진 한빛원전 피뢰침 사건과 관련해
7년 전 한빛원전에서 공사를 했던
현장 인부 2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피뢰침 접지선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잘려나간 것"이라는
국과수 감식 결과가 도착함에 따라,
당시 현장 인부들이 공구를 사용해
접지선을 잘라내 가져간 것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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