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
'탄소은행' 들어보셨나요?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인 만큼
그린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되는데요.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하거나
교통*통신 요금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산업시설의 경우에는
절감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광주에서는 탄소은행 가입 대상
58만 곳 가운데
35 곳 가까이 가입했습니다.
열 곳 가운데 여섯 곳인 셈인데요.
7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탄소은행제를 통해
12만 7천 600여 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는데요.
4천 5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둔 겁니다.
이런 효과에 광주시는
내년부터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아파트단지 전체로 해서
절감량을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혹시 탄소은행에 가입하셨나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귀향길 오르기 전,
집에 안 쓰는 콘센트를 뽑는 등
에너지 절감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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