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얼굴 없는 천사'의 10번째 선행..올해도 이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9-13 02:27:39 수정 2016-09-13 02:27:39 조회수 2

매년 명절마다 동 주민센터에
이웃을 위한 선물을 놓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주민센터 주차장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쪽지와 함께 사과와 배 50상자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이 10번째 선물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