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마다 동 주민센터에
이웃을 위한 선물을 놓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이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주민센터 주차장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쪽지와 함께 사과와 배 50상자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이 10번째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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