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배터리 폭발로
전량 리콜 결정이 내려진
갤럭시 노트7이 또다시 폭발해
광주에서도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3) 새벽 5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가
충전을 시작한 지 2시간만에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핸드폰 주인인 28살 장 모씨가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감식을 요청했고,
장 씨는 삼성 측에 피해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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