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행세를 하며
수천만 원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14)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금은방에서
진열대에 나와 있는
시가 5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귀금속 주인과 아는 사이였던 이 씨는
금목걸이를 사겠다고 속여 시선을 돌린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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