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사액은 감소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업체 수는
모두 1천 950개로
2013년에 비해 7.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광주지역 업체의 건설 공사액은
11.7%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같은 기간에
건설업체 수는 5.0% 증가한 반면
건설 공사액은 7.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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