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신고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9-15 08:59:56 수정 2016-09-15 08:59:56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신고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업 다운 계약 등 거짓 신고와
지연 신고, 미신고 등으로 적발된 사례가
광주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70건으로
지난 한해동안 건수보다 많았습니다.

전남 역시 올해 상반기에 112건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해
1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동산 거래가를
실제보다 낮추거나 부풀려 신고하는 것은
탈세나 부실대출의 수단으로 악용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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