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전남지역에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가
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지역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를 당한 아동은 모두 천 113명이었고,
증가 폭은 4.1배로 제주도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컸습니다.
김의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가운데 차량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전 매뉴얼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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