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산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농·축산물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직거래와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하는 한편
농축산물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요 특산물에 대해
추석 전과 후의 유통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해
중앙정부와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매출 감소의 영향이
전남에서만 연간 4,195억 원에서
최대 4,43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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