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부 코치의 학생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모 학교가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장은
"학교 배구부 사건과 관련해 우선 통렬한 반성과 깊은 유감을 전해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도자 성교육과 실태조사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학교의 여자 배구팀 일부 학생들은 코치가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고 학교측은 문제가 제기되자 코치를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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