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한화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벗어나며
가을 야구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기아는 1대 1로 팽팽이 맞선 7회 초
무사 2,3루 기회에서
상대 실책과 용병 필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한승혁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고,
김진우와 임창용 등 불펜진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아는 이로서
4위 LG에 2게임 반 차 뒤진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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