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을 들여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세 곳 중 한 곳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 명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가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개장 중인 35개 농촌테마파크 중 11곳은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 명 미만이었습니다.
전남에서는 50억 원을 들여
지난 2013년 개장한
화순 심마니 테마공원의 경우
하루 평균 이용객이 6.1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영광 수변공원은 매년 백만여 명이 다녀가
전국에서도 이용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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