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수산생물의 검역 과정에서
불합격 처리돼 폐기된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생물 검역 과정에서
불합격 처리돼 폐기된 물량은 23톤으로
1년 전 9.4톤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황의원은 수입 물량이 늘어나면서
불합격 폐기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저급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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