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저지른 대학 교수의 40%는
여전히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성범죄로 징계받은
광주 전남지역의 대학 교수는 5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초당대와 전남대 교수 3 명은
해임이나 파면 처분을 받은 반면
광주교대 교수 2 명은
감봉과 정직 처분을 받은 뒤
학교에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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