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한 중학교에서 폐결핵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청은
나주의 한 중학교 3학년 정 모 군이
2주 전부터 기침과 객혈 증세를 보여
결핵 검사를 진행한 결과
폐결핵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군은 현재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정 군과 접촉했던 학생과 교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