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무원 인사기록 조작 해남군수에 징역형 구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9-23 01:50:40 수정 2016-09-23 01:50:40 조회수 2

공무원들의 인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박 군수에 대해 징역 3년과
추징금 2천 1백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2013년부터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순위를 조작해
부당한 인사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군수는 취임 뒤 특채로 채용한
비서실장으로부터
펀드 투자금 명목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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