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이 소를 키워 판 돈,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광주시 북구의 한 축사에서
수표와 현금 8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8살 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1급 장애인 나 씨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 우 씨는
나 씨가 거액의 현금을 방 안에 보관해 둔
사실을 알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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