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엉터리 수급예측 탓에
농산물을 폐기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만 3천 409톤의 배추와 무 등을 비축해뒀다가
방출 시기를 놓쳐
절반이 넘는 7천톤을 폐기처분했습니다.
홍 의원은
농산물을 폐기하는데 56억원이 넘게 투입됐다며
과학적인 수급예측을 통해
국고가 낭비되지않도록해야한다고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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