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 오후 6시쯤,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한 것을 목격한
주민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사 10여명을 투입해 2시간만에
운전자 56살 양 모씨를 건져 올렸지만
양 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승용차가 바다 방향으로 전속력으로
돌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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