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하는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이
경북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 지원된
산지유통센터는 55곳으로 이 가운데
경북이 23곳, 전체의 41.8%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농도인 전남의 경우
지난 2013년 5곳, 재작년 3곳이 선정됐지만
작년에는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 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경북 출신인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때
선정과정에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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